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 세 명 중 한 명 정도는 최저시급도 못 받은 것으로 보여졌다.
여성가족부는 이와 같이 내용을 담은 '2020 청소년 매체 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' 결과를 22일 발표했다. 작년 7∼3월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7만4538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조사를 한 마포구 가라오케 결과다.지난해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청소년 중 29.9%는 최저시급을 못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. 임금체불을 경험한 청소년도 18.9%에 이르렀다. 
여가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까지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아이디어 공유, 서비스 신속 연계를 위한 '위기청소년 통합지원정보시스템'을 구축하기로 했다.